사사기 6:11-18 / 사사기(6)- 곁에 계신 하나님 / 주일예배(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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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4:1-10
사사기(6)- 곁에 계신 하나님
성경에서 우리는 여러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우리가 기드온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은
연약한 자의 곁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
사사 드보라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안한 세월을 지내면서
또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은 미디안을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의 약탈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기드온을 찾아가셔서 그를 사사로 세우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기드온은 포도주틀에서 미디안에게 들킬까봐
숨어서 타작할 정도로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서
쓰임받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그의 곁에 계시며 세 가지 말씀을 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 라고 말씀하시며
소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만나자 마자 그에게 ‘큰 용사’라고 하셨습니다(12절).
이는 장차 기드온이 변화되어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받을 것을
내다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기드온은 자신의 현실적 한계(15절)를 말하며
자신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적 한계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이루실 미래의 계획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우리가 의기소침하고 나에게 낙심할 때,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봅시다.
둘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반드시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하시며
그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냐며
온갖 불평을 쏟아놓습니다.(13절)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의 불평과 원망조차 들어주시며,
그에게 약속의 말씀으로 격려하십니다.
바로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16절).
하나님은 우리의 원망과 불평까지도
귀 귀울여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히 4:15)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마음을 가지고서라도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불평과 원망까지도 들으실 만큼
넉넉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기다리겠다’고 하시며,
그가 믿음을 가질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믿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하나님께 당신이 주님이 맞는지 표징을 보여달라고 요구합니다.(17절)
그러면서 자신이 하나님께 드릴 것을 준비해 오겠다고 하며 돌아갈 때
하나님은 그가 올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이후에도 하나님은 기드온의 세 가지 시험을 들어주셨고,
전쟁에 나가길 주저주저하는 기드온 곁에 계시며
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 곁에 계시며 그가 믿음을 가질 때까지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정죄하거나 떠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 곁에 계셔서 작은 믿음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그 자리에 서도록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며 확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우리는 단시일 내에 변화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로 변화해 갈 수 있도록
소망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사기(6)- 곁에 계신 하나님
성경에서 우리는 여러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우리가 기드온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은
연약한 자의 곁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
사사 드보라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안한 세월을 지내면서
또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은 미디안을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의 약탈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기드온을 찾아가셔서 그를 사사로 세우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기드온은 포도주틀에서 미디안에게 들킬까봐
숨어서 타작할 정도로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서
쓰임받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그의 곁에 계시며 세 가지 말씀을 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 라고 말씀하시며
소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만나자 마자 그에게 ‘큰 용사’라고 하셨습니다(12절).
이는 장차 기드온이 변화되어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받을 것을
내다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기드온은 자신의 현실적 한계(15절)를 말하며
자신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적 한계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이루실 미래의 계획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우리가 의기소침하고 나에게 낙심할 때,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봅시다.
둘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반드시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하시며
그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냐며
온갖 불평을 쏟아놓습니다.(13절)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의 불평과 원망조차 들어주시며,
그에게 약속의 말씀으로 격려하십니다.
바로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16절).
하나님은 우리의 원망과 불평까지도
귀 귀울여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히 4:15)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마음을 가지고서라도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불평과 원망까지도 들으실 만큼
넉넉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기다리겠다’고 하시며,
그가 믿음을 가질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믿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하나님께 당신이 주님이 맞는지 표징을 보여달라고 요구합니다.(17절)
그러면서 자신이 하나님께 드릴 것을 준비해 오겠다고 하며 돌아갈 때
하나님은 그가 올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이후에도 하나님은 기드온의 세 가지 시험을 들어주셨고,
전쟁에 나가길 주저주저하는 기드온 곁에 계시며
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 곁에 계시며 그가 믿음을 가질 때까지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정죄하거나 떠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 곁에 계셔서 작은 믿음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그 자리에 서도록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며 확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우리는 단시일 내에 변화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로 변화해 갈 수 있도록
소망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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