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특별새벽기도회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8 / 범사에 감사합시다 / 새벽예배(2024.11.12~16))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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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특별새벽기도회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8 / 범사에 감사합시다


바울 사도는 박해와 핍박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선포합니다.
바로 ‘범사에 감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떻게 범사, 곧 모든 일,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을까요?


첫째 날(화), 감사는 생활입니다. _ 에베소서 5:4
감사는 생활이 되어야 하고,
생활 속에서 감사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의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4말씀처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아닌
오히려 감사의 말을 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그것이 당연해 보여도, 작아 보여도!)


둘째 날(수), 감사는 믿음입니다. _ 민수기 11:6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불평을 하고
어떤 사람을 감사를 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는가에 따라
불평과 감사가 나뉘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감사를 고백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는 상황이 감사할 수 없는 상황같아 보여도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우리는 불평의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날(목), 감사는 섬김입니다. _ 누가복음 7:35-36, 19:5-10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충만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주님을 향한 헌신과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죄인 취급 받던 여인은
그 은혜에 감사해서 자신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부었습니다.
죄인 취급받던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죄인인 자신의 집에 오신 것이 너무 감사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이웃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나누주었습니다.
우리도 감사가 충만할 때 주님을 향한 헌신으로,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의 제목들이 얼마나 더 많아지겠습니까!


넷째 날(금), 감사는 찬송입니다. _ 시편 50:14-15, 23
감사에도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할수록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이 영광받으십니다.
그래서 감사는 찬송이고 예배합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찬송받으시는 겁니다.
그리고 감사는 간증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들을 감사의 고백으로
이웃에게 나눠보십시오.
우리가 전도할 때 가장 좋은 메시지 중의 하나는
바로 주님을 향한 나의 감사의 고백일 것입니다.


다섯째 날(토), 감사는 비전입니다. _ 잠언 18:20
잠언의 말씀은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결국
우리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불평의 말에 메여 오늘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은 감사의 말을 통해 내일을 변화시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는 내일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비전을 이루는 언어가 될 것입니다.
불평의 말이 나올 때 그것을 비전의 언어로 바꾸어봅시다.


이처럼 우리가 감사가 생활이 되고, 믿음으로 감사를 고백하고,
감사가 넘쳐 헌신과 나눔이 이루어지고,
감사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전하며,
감사를 드릴 때마다 오늘과 내일을 변화시켜간다면,
우리는 범사의 감사를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