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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4.10.27) / 사사기 3:12-23, 31 ​/ 사사기(4)- 강점, 그리고 약점조차 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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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치민지구촌
댓글 0건 조회 965회 작성일 24-10-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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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4) -강점, 그리고 약점조차 쓰시는 하나님
사사기 3:12-23, 31

우리 주변에 보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사사 에훗과 삼갈이 그렇습니다.

시대적 배경
이스라엘은 사사 옷니엘로 인해 40년간 평안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시 하나님을 망각하고 죄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을 보시고 모압 족속을 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왕 에글론에게 18년 동안 압제를 당하게 됩니다.
고난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사 에훗과 삼갈을 부르십니다.
이 두 사사는 어떤 특징이 있었기에 하나님께 쓰임받게 되었을까요?

첫째, 에훗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15절 말씀처럼 에훗은 왼손잡이입니다.
그는 오른손을 잘 사용하는 베냐민 지파에서 왼손까지 훈련한 용맹한 군인이었습니다.
그는 모압 왕에게 조공을 바치러 갈 때부터 암살의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것을 완벽하게 실행합니다. 그가 왼손을 쓸 수 있는 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 그리고 삶을 통해 훈련하게 하신 탁월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 그리고 훈련된 탁월함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삼갈은 평범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31절 말씀처럼 삼갈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족속 600명을 쓰러뜨린 사사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평범한 농부였고, 그의 손에는 생업을 위해 늘 사용하던 평범한 막대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블레셋 족속을 통해 고통받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삼갈을 부르셨을 때 그는 그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비록 옷니엘처럼 믿음의 명문가문 출신이 아니고, 에훗처럼 고도로 훈련된 군인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신의 평범한 삶을 드렸을 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당신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특별히 눈에 뜨이는 강점과 장점이 없어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라 할지라도,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에 순종하게 될 때
평범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을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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